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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비용 14억7천만원 확정

6월부터 경운기, 치과장비, 당면설비 등 북한 전달

경기도가 대북지원 소요비용으로 총 14억7천여만원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지원물자를 북한에 전달한다.
도는 13일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열고 경운기, 콤바인, 치과장비세트 등 물품구입비로 현재 조성돼 있는 남북협력기금 200억원에서 충당키로 하고 6월부터 인천-남포항로를 통해 북한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6월에 경운기(100대)와 치과장비(5세트), 환자수송용 버스(5대), 냉동자재 등을 선적하고 1차로 북한에 전달하는 한편 치과장비와 냉동자재의 기술진도 방북한다.
또 오는 7월에는 콤바인(20대)과 하루 600t을 생산할 수 있는 당면설비시설을 전달하고 8월에는 콤바인과 당면설비 기술진이 방북한다.
지원물품 중 경운기는 황해북도 50개 협동농장에, 치과장비와 버스는 황해북도 사리원시 구강예방원에 전달된다.
또 당면과 냉면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시설은 평양시 능라도 곡산공단 내 설치된다.
도는 이번 물품지원 사업과 함께 북측과 지속적으로 접촉, 내년도 교류추진사업을 협의하기로 했다.
북측은 도의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05년 도가 개최예정인 세계평화축전 참가 등 도내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할 의사를 밝힌 바 있어 대북교류가 활기를 띌 전망이다.
한편 도는 지난달 말 룡천역 폭발사고와 관련 3억8천여만원 어치의 구호물품과 의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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