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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21일 개항로 프로젝트 본부에서 ‘2018년도 원도심 도시재생 시민공모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민 스스로 원도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조직이 주축이 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중구의 개항로 이웃사람 ▲계양구의 예그리나 ▲동구의 삼포로 가는 길 ▲부평구의 영성마을 두레협동조합 등 4개팀이 참여했다.

 

‘개항로 이웃사람’은 중구에 있는 노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12개의 노포를 선정해 오래된 가게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고 전시회를 열었다.

 

‘예그리나’은 효성동에 위치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주민문화강좌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노후화된 단지에 화단을 가꾸며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삼포로 가는길’은 북성포구, 만석부두, 화수부두 등 3개포구(삼포))의 역사적 자료 수집과 60여 명의 주민 인터뷰를 통해 책자를 발간했으며, ‘영성마을 두레협동조합’은 부평구 영성마을 커뮤니티시설에 여러 공간을 만들고, 이를 활용한 마을공방, 마더센터 등을 운영했다. 

 

전찬기 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2018년도 사업의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는 자리”이며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2019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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