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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도서·영상자료 택배로 받으세요

인천시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3월 중 택배 대여 서비스 시작

인천시가 장난감 택배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인천시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예술회관역점과 경인교대입구역점에서 3월 중 택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택배 대여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인터넷 예약을 한 뒤 택배로 장난감·도서·영상자료를 대여·반납할 수 있다. 택배비는 본인 부담이다.

앞서 시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를 무료로 대여해 가정의 양육비용을 줄이고 영유아와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 지원을 통해 영유아의 총체적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운영 중에 있다.

대여점 이용현황을 보면 2017년 20만여 명, 작년에는 19만여 명이 대여점을 이용하여 매년 약 45만 건 이상의 장난감·도서·영상 자료를 대여하며, 가정의 육아지원과 영유아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영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에게 적합한 장난감 등 교재교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택배 서비스 등 이용 편의를 높여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영유아 복지증진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의 장난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시가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1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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