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세계적인 도자디자인 상품 개발·지원을 위한 ‘2019 글로벌 도자 전략상품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도내 도자관련 기업이나 등록도예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직접 개발한 도자 또는 상품화를 통해 판매 가능한 도자와 협업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0여팀을 선정한 뒤 2차 실물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을 뽑게 된다.
서면심사 기준은 ▲상품성 ▲활용성 ▲창의성 ▲가격적정성 ▲지원금활용도 등이다.
선정된 최종 12개 팀에는 개발지원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또 도자 및 공예분야 전문자문위원단의 1대 1 맞춤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 및 중간 심의에 따라 개발지원금을 최대 3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