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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中企, 3월 경기 대폭 상승 전망

인천지역 중소기업들이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보는 기대심리가 대폭 상승했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의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3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SBHI)가 87.7로 기록하며 전월대비 15.8p 상승했으며, 전국 86.6 대비 1.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18.9p 상승한 81.7로, 비제조업도 전월보다 12.7p 상승한 93.1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달 저점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경기부진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 미중 무역분쟁의 완화, 정부의 SOC 예비타당성 면제, 신학기 도래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경기가 다소 좋아질 거란 기대감에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변동 항목별 전망에서도 생산 66.0→79.6, 내수판매 73.0→87.7, 수출 67.7→76.0, 경상이익 73.0→87.4, 자금사정 75.0→82.3, 원자재조달사정 98.4→103.2 등이 모두 전월보다 상승했다.

 


반면 생산설비수준 107.4→106.5, 제품재고수준 105.9→104.8, 고용수준 102.6→97.9은 하락했다.

 


한편, 인천 중소기업의 최고의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이(83.6%)이, 인건비 상승(36.4%), 업체간 과당 경쟁(16.9%)등의 순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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