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인천지방법원장인 양현주(사진) 위원을 제32대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신임 양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인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두루 거쳤다.
양현주 인천선과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여 아름다운 선거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