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4월 인천지역 어음부도율이 0.42%를 기록해 전월보다 0.06% 포인트 하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간 부도업체(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3개로 5개 줄었으며 부도금액은 192억원으로 54억원 감소했다.
신설법인은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 창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전달보다 13개줄어든 171개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건설, 금속, 장비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부도 규모가 줄어 부도율이 하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