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월까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 ‘2019년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과 대규모 점포 및 프랜차이즈와의 경쟁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전문 기술향상을 위한 업종별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 카페 창업자, 플로리스트, 제품 및 선물 포장, 디저트 창업 등 5개 과정이며 과정별 5일씩 30시간에 걸쳐 교육이 이뤄진다.
수강비는 무료며 실습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
도내 소상공인(업종전환 예정자), 소상공인 가족종사자, 예비창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