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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지형지물 마케팅 ‘눈길’

도정 슬로건·공사CI 등 홍보
신경영방침 반영 기업PR 나서

 

 

 

 

 


경기도시공사가 지형지물을 활용해 홍보물을 설치해 주목을 끌고있다.

경기도시공사는 1일 경부고속도로선상 오산IC 인근 자재 야적장에 대형 광고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가로 52m, 세로 4m 규모의 광고판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이라는 도정슬로건과 민선7기에서 추진한 건설원가공개, 공사CI 등을 간결하고 가독성있는 디자인으로 설치됐다.

시인성이 높은 LED 조명을 적용해 야간에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수원 광교사거리에 위치한 공사 광교융합타운사업단 건물에는 파사드 광고판을 활용해 지역화폐, 기본소득 등 다양한 경기도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새로 건축될 예정인 도내 공공주택, 경기행복주택의 공사 현장에도 가설펜스를 이용해 공사의 비전·미션과 주택정책, 도정 슬로건, 경기행복주택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경영방침을 반영해 ‘여기저기, 주토피아’ 광고 카피를 설정해 본격적인 기업PR과 정책 알리기에 나선다.

광고에는 ▲집 걱정, 빚 걱정 없는 새로운 경기도 ▲건설원가공개·후분양제도입 ▲세 살아도 행복한 경기 등 공사의 공공서비스 역할 강화 의지가 담겼다.

공사 홍보 관계자는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지형지물을 활용한 무료 매체의 지속적 발굴과 도정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새로운 경기 만들기에 공사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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