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2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린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곳은 수원과 성남, 고양, 용인, 의정부, 남양주, 평택, 파주, 이천, 구리, 포천, 광주, 안성, 하남, 의왕, 양주, 오산, 여주, 양평,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이다.
기상청은 이 지역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화요일까지 더위가 이어지다가 수요일 약한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민아기자 p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