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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일반인 참가 42명 수료증 교부

 

 

 

아주대병원 완화의료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별관 지하 1층 1소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호스피스·완화의료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역호스피스센터 개소 이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번 기본교육은 평소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완화의료병동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완화의료팀의 역할과 중요성 ▲말기 환자 증상 관리 ▲말기 환자 및 가족과의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의 역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 중 ▲행복특강 ‘가족을 알아야 행복이 보인다’(이병준 심리상담 박사) ▲유서쓰기(이일건 카피라이터) 등의 특강도 함께 실시돼 교육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본교육으로 총 42명이 참가해 교육수료증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은 향후 호스피스 전문기관 자원봉사 분야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지난 1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아 국가정책 참여, 호스피스 관련 교육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활동 등 권역 내 중추적인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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