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0일 검단복지회관에서 공촌수계 피해 주민과 발표자, 패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 진행경과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 주최로 공촌수계 수돗물 사고에 대한 그간의 진행 경과와 보상방향에 대해 시민께 알리고, 향후 근본적인 상수도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상수도 공급시스템 선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