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VR 해커톤 챔피언십’에 참가할 경기도 대표 선발을 위한 ‘경기 스테이션’ 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7월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경기 VR/AR 해커톤’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참가,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해커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10개 참가팀들은 2박3일 간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에 관한 콘텐츠를 개발, 시연 및 발표를 하게 된다.
대회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2개 팀에는 ‘글로벌 VR 해커톤 챔피언십’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함께 항공, 숙박, 현지기업 방문 등 대회 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사이트(https://www.onoffmix.com/event/194394)에서 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