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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로 치프틴·VRAIN팀 선정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 출전

 

 

 

경기도는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에 참가할 경기도대표로 ‘치프틴’팀과 ‘VRAIN’팀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두 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된 ‘경기스테이션’에서 각각 ‘The Great Library’, ‘Diary Studio VR’ 콘텐츠를 개발해 경기도와 HTC바이브의 선택을 받았다.

이들 팀은 상하이 현지방문 시 항공, 숙박, 현지기업 방문 등 대회 출전에 관한 혜택 뿐 아니라 1대 1 기술코칭 및 멘토링 등도 지원받는다.

경기스테이션에서는 지난 7월 ‘경기VR·AR해커톤’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참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을 통해 기량을 겨뤘다.

치프틴팀은 ‘교육에 게임방식을 결합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콘텐츠’라는 점에서, VRAIN팀은 가상현실과 SNS을 결합한 콘텐츠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선화 도 게임산업육성팀장은 “2박3일간 한 팀도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대회에 임해준 모든 참가팀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VR·AR 글로벌 인재양성과 해외교류확대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글로벌 VR해커톤 챔피언십’은 전 세계 도시의 대표 개발자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VR·AR 대표 개발대회로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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