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1일 임직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과원 노사는 이날 수원 혜령공원과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찾아가 오물과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과원의 양 노조(1·2노조)가 협력해 봉사활동에 참여, 화합의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경과원은 2017년 기관 통합 이후 구성원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김기준 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