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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0년 전 전단 가격보다 싸게”

개점 26주년 기념 할인행사 돌입
두 마리 치킨 등 40개 상품 저렴

 

 

 

이마트는 이달 27일까지 9천300억원 규모 물량을 투입한 개점 26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총 40여개 상품을 10년 전 개점 기념행사 당시 전단 가격보다 저렴하게 준비했다.

우선 3∼6일에는 두 마리 치킨을 10년 전 전단 가격(9천900원)보다 싼 9천8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원육 가공 과정에서 화학 염지 대신 천일염을 사용해 신선육 면세 혜택을 적용받았고 대량 발주로 원가를 절감해 치킨 가격을 낮췄다.

이 밖에도 고등어자반과 커피믹스, 계란 등이 행사 제품에 포함됐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대용량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매주 주말 행사 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준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개점 9주년 행사를 연다.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 '트레이더스 딜 6년근 홍삼정'을 1만5천원 할인한 8만4천800원에 판매한다.

 

또 파라점퍼스 롱베어 마스터피스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뉴젤리스트로우 어쏘티드(300입)은 3천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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