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10분쯤 용인 기흥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동백가압장에서 소화약제가 누출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3명과 소방관 2명 등 5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지역난방공사 2명과 협력업체 직원 6명이 열교환 장비 교체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