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나눔봉사단은 12일 오후 처인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태 사장대행과 장용찬 노조위원장 등 노사 30여명이 참여해 3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층이나 노인독거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공사는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는 의미로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 연탄배달이나 쌀, 생필품 등을 지역 내 복지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