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통계청 주관 ‘2019년 통계조사 유공 포상’에서 전국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국 단위의 대규모 경제통계 조사가 성공적으로 실시되는데 기여한 기관 39곳과 개인 1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조사가 이뤄지도록 자체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 참여를 유도해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사례 위주의 조사교육과 사전 안전교육, 우수 조사 요원 채용 등을 통해 통계 인프라 구축과 신뢰 향상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