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6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방, 부처님 오신 날 맞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 추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사찰에서 산발적인 법회 및 연등 설치로 인한 화재 위험성과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본부 및 관할 35개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하루 전날인 29일 오후 6시부터 5월 1일 오전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주요 활동사항은 사찰 내 소방설비 안전전검, 의용소방대 등과의 합동 순찰 및 화재예방 활동 등이다. 또한 주요 사찰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로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해 가용 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소방차와 안전요원을 전진 배치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할 것”이라며 “특히 특별경계근무 기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사찰은 총 411개소다./김현수기자 khs93@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