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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질주… 연천 미라클 앞 아무도 없다

2020 경기도 독립야구리그
파주 챌린저스 11-4 완파… 5승1무2패로 ‘단독 선두’
선발 최종완, 6⅓이닝 동안 볼넷 무허용… 승리투수
고양 위너스, 용인 빠따형에 8-1로 7회 콜드게임승

 

 

 

연천 미라클이 2020 경기도 독립야구리그에서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연천은 27일 광주시 곤지암 팀업캠퍼스 제2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8차전에서 파주 챌린저스에 11-4,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이로써 연천은 5승1무2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연천은 1회초 1사 후 신우영의 볼넷과 홍성윤의 우중간 2루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김나눔의 우전 적시타와 엄상준의 우중간 3루타, 장태웅의 2루 땅볼로 3점을 추가해 4-0으로 앞서갔다.

3회초에도 김나눔의 몸에 맞는 볼과 김민호의 우월 우런포르 2점을 추가한 연천은 황수려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1루 기회를 이어갔고 이희준의 좌중간 2루타로 1점을 더 뽑아 7-0으로 크게 달아났다.

연천 선발투수 최종완은 6⅓이닝 동안 볼넷을 한 개도 허용하지 않은 채 7피안타, 3사구, 7삼진으로 4실점(4자책점) 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고양 위너스가 용인 빠따형을 8-1로 완파하고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고양은 이날 승리로 시즌 2승(2무4패)째를 신고했고 용인은 4승4패로 선두 연천과의 승차가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고양은 1회말 서지호, 권현우, 류정호에게 잇따라 안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초 전세민의 안타와 이주호이 좌중간 안타, 고우송의 중전안타로 1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3회초 1사 후 강민석, 길나온의 안타에 이은 전세민의 우월 3점 홈런으로 4-1로 점수 차를 벌린 고양은 4회에도 고우송의 볼넷, 김태선의 우중간 안타, 강민석의 중전안타 등을 묶어 2점을 추가해 6-1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고양은 6회초 고우송, 김차연의 중전안타와 강민석의 내야안타, 길나온읠 볼넷, 전세민의 희생타 등으로 2점을 더 뽑아내 승부를 결정지었다.

고양 선발투수 남기효는 7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2사구, 6삼진, 1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4경기 만에 팀에 두번째 승리를 안겼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