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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0년 넘은 다세대·연립도 안전점검 멘토링 지원

용인시는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의 지원 대상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아파트에서 30년이 경과한 소규모 다세대·연립주택으로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멘토링 지원 단지에는 주택관리사 등의 전문가가 시설물, 전기, 가스 등의 안전 취약점을 점검하며, 점검 후에는 입주자들이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등을 연계해준다.

시는 올 상반기 중 준공 후 30년이 지난 다세대·연립주택 중 가장 오래된 단지 43곳을 선정해 멘토링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아파트 49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멘토링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용인시지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3년마다 전문업체에서 안전점검을 한다.

김동원 시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와 점검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영재 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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