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시 37분쯤 남양주시 퇴계원면의 한 오거리에서 시내버스와 덤프트럭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4명 가운데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덤프트럭은 오거리에 신호 대기로 정차해 있었으며 시내버스가 덤프트럭 후미를 들이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내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운전, 전방 주시 태만 등 과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남양주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