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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실종 소식, 외신들 긴급 타전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실종 소식에 외신들이 긴급히 소식을 전하고 있다.

 

영국 BBC는 박원순 시장의 실종 소식과 함께 딸과의 마지막 통화 후 휴대전화가 꺼져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미국 LA타임즈는 현재 박원순 시장을 찾기 위해 경찰과 드론, 경찰견들을 동원에 수색에 돕고 있다고 타전했다.

 

이날 오후 5시 17분 박원순 시장은 자신의 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내용으로 전화 통화를 마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날 박원순 실종과 관련해 SBS와 MBC 등은 최근 경찰에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고소인은 지난 2017년 박 시장의 비서로 일하던 직원이다.

 

해당 피해자는 박 시장의 성추행이 수차례 있었고,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개인적인 사진을 여러 차례 보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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