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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안병준 K리그2 12라운드 MVP

25일 FC안양과 원정경기서 페널티킥 선제골로 팀 2-0 승리 앞장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번째 최우수 선수 선정

 

프로축구 K리그2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병준(수원FC)이 하나원큐 K리그2 2020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FC안양의 12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골을 기록한 안병준을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병준은 이날 선제골로 팀의 2-0 승리를 이끌며 수원FC가ㅣ8승 1무 3패, 승점 25점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하는 데 앞장섰고 득점부문에서도 시즌 12골로 2위 안드레(대전 하나시티즌·9골)를 3골 차로 따돌렸다.

 

안병준은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에르난데스(전남 드래곤즈), 룩(경남FC)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안병준이 라운드 MVP에 뽑힌 것은 지난 3라운드에 이어 두번째다.

 

또 FC안양 전에서 쐐기골을 기록한 수원FC의 마사는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 이은범(충남아산FC), 안드레(대전), 헬퀴스트(충남아산)와 함께 뽑혔고 수비수 부문에는 이한샘(수원FC)과 차영환(충남아산), 권승리(부천FC)가, 골키퍼에는 김진영(대전)이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수원FC는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고 수원FC와 FC안양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한편 K리그1 13라운드에서는 지난 25일 수원 삼성과 광주FC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뽑으며 수원을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의 부진에서 탈출시킨 박상혁이 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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