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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쓰이는 우산의 기능을 인간의 삶의 연속, 화가의 작업의 연속으로 표현한 전시가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는 '홍순미'의 제1회 개인전.
비도 피하고, 휴식의 아늑함도 얻기 위해 인간이 사용하는 우산. 비가 그친 뒤에도 우산은 사람의 손에 이끌려 '지팡이'로 변신하며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는다. 홍씨는 여기에 주안을 두고 원통형 우산속에 숨어 있는 다양함을 이미화하 한다. 또 여러가지 우산의 연속된 역할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미지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마치 여러가지 빛과 색으로 나타나는 인간의 다성적 모습을 표현한 듯 하다. (031)228-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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