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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267일 만에 홈 팬 맞이

지난 해 11월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이후 8개월여 만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마련,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267일 만에 홈 팬들을 맞는다.

 

FC안양은 정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부분 관중 입장 허용 지침에 따라 오는 15일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15라운드 부천FC1995와 홈 경기를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K리그2 준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팬들을 맞이했던 FC안양은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진행했고 267일 만에 홈 팬들을 경기장으로 초대하게 됐다.

 

좌석 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이번 홈 경기는 가변석에 592석을 기준으로 판매되며, 가변석 매진 시 일반석 481석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FC안양 연간회원권 보유자도 반드시 온라인 예매를 통해 입장해야 하는 등 전 좌석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필수다.

 

부천FC 전 홈 경기 티켓은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 및 모바일 어플로 예매 가능하며, 한 ID 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예매 시 본인이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안양종합운동장에는 전 관중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QR코드) 혹은 출입대장작성이 시행되며 거부시 입장이 불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자도 경기장 입장 불가 또는 퇴장 조치 될 수 있다.

 

한편 킥오프 1시간 전부터 FC안양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홈 팬들을 위한 행사가 계획돼 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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