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1일까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융합 사업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화·융합 사업화 지원 사업’은 아이템과 성장 잠재력을 갖췄지만, 설계·디자인, 목업 개발, 마케팅 등 제품화·사업화 역량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제품화 지원’과 ‘융합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총 19개사를 모집한다.
먼저 ‘제품화 지원’은 3D프린팅을 활용한 제품화 개발에 필요한 제작비를 지원한다. 15개사를 선정하며, 기업별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합 사업화 지원’은 3D프린팅 기술과 4차산업혁명 시대 신기술(AI, VR/AR, IoT 등)을 융합한 사업화 비용을 총 4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컨설팅, 디자인·설계, 시제품제작, 인증, 특허출원, 마케팅까지 비즈니스 모델이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기업별 최대 14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격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거나 계획이 있는 업체다.
신청방법은 이지비즈(www.egbiz.or.kr)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jhg@gbsa.or.kr)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070-7775-99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