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으며, 용인시의회 의원 29명 전원이 참여해 이뤄졌다.
이에 앞서 용인시의회는 12일 침수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며 피해지역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찾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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