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회천2동행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개설 / 양주시 회천2동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6/art_15988517730579_9f7942.jpg)
이번에 개설한 채널은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하면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상담창구이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회천2동행정복지센터’를 검색한 뒤 친구 추가하면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행정복지센터 직원과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 전화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카카오톡 공식채널을 개설했다”며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비대면 온라인 상담체계 구축을 통한 더불어 살기 좋은 회천2동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양주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