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체육회 신임 사무국장에 임용채 시체육회 사무차장이 임용됐다.
수원시체육회는 지난 28일 제15차 서면 이사회를 통해 임용채 사무국장 후보에 대한 임면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임 신임 사무국장은 10월 1일부터 수원시체육회 살림을 이끌게 됐다.
1979년 전남 나주군청에서 지방공무원에 임용돼 2010년 수원시 인계동장과 서울사무소장, 체육진흥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18년 2월 수원시체육회 사무처장에 임명됐다.
임 신임 사무국장은 또 만학의 나이 학업에 매진해 지난 2000년 한경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임 신임 사무국장은 “민선 1기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치 체육과장 등을 거치며 쌓은 체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수원시체육회가 경기도는 물론 전국 지방자치단체 체육회 중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