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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병원회 백성길 원장등 집행부 유임

경기도병원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호텔 캐슬 1층 영빈관에서 제17대 정기총회를 열고 현 회장인 백성길 회장(백성병원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그대로 유임시켰다.
중소병원협의회 김철수회장(양지병원장), 서울시병원회 허춘웅회장(명지성모병원장), 경기도 김성식정무부시장 등 회원병원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달 임원진 모임에서 결정된 현 임원진 유임을 그대로 통과시켰다.
백성길 회장(백성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83개의 회원병원들이 모인 공익단체로서 경기도병원회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회원병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유임결정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경기도병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한국노동복지센터 박태준 상임이사의 '2004년 병원산별교섭 분석과 향후 대응방안' 특별초청강연이 있었다.
박태준 이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산별교섭의 사용자측 대표로서 위상 규정이 시급하며 국공립, 사립의료원, 민간중소병원 등 각 특성별 노사관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태스크 포스팀의 구성과 운영"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조사분석 연구과제로서 "2004년 교섭 합의안 이행시 비용상승에 대한 구체적 데이터와 변화에 대한 분석은 물론 정부정책 지원 근거 마련 및 노조 설득 논리를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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