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의원이 시상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헌정대상 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 사진 = 남동구의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2/art_16027238745431_757358.jpg)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원이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헌정회가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와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한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국민일보 본사에서 이뤄졌다.
최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남동구의회 의장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장 재임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운영 ▲의정활동 생방송시스템 구축 ▲본회의 실시간 수어통역 실시 ▲청사 내 북카페 개설 등을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이끌어왔다.
특히 2019년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재현 의원은 “지역과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됐다. 동료 의원들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여 구민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