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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어린이집에 좋은 식재료 공급한다

25개 업체 선정...공동 구매계약 체결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업체로 선정된 25곳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부터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남동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9명으로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공동구매 납품업체 모집 공고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한 결과 ㈜아워홈, 대상(주) 등 총 25개 사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 전체 339곳 어린이집은 선정된 업체 중 희망하는 곳과 별도의 1대 1 계약을 진행한 뒤 1년 간 어린이집의 수요에 맞는 식재료를 적기·적량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는 급식재료의 품질관리를 위해 납품 식자재에 대한 견본 검수, 공급업체 수시 현장점검 등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집에 양질의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고, 부모들의 급·간식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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