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오른쪽)과 윤영실 남동고 교장이 결연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 사진 = 인천보훈지청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25603511_4520f3.jpg)
인천보훈지청은 20일 인천남동고등학교(교장 윤영실)와 ‘1학교-1현충시설’ 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남동고는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귀성충혼탑'과 1대 1 결연을 통해 학생들의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현장교육 활동, 현충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귀성충혼탑은 1974년 10월1일, 부대창설 이래 국가를 위해 순직한 귀성부대 전우 36인의 공적과 넋을 기리기 위해 제7851부대 안에 지난해 6월 건립됐고, 같은 해 12월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