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우(화성 진안중)가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재우는 30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6분58초06의 기록으로 김진권(안양 신성중·16분58초08)과 진원재(서울 자양중·17분11초23)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자유형 1,500m 결승에서는 박연수(진안중)와 유지수(구리 장자중)가 18분33초05와 18분36초00)으로 황은서(서울체중·18분28초00)에 이어 2위와 3위에 올랐고 남중부 개인혼영 400m에서는 김성준(동인천중·4분53초46)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