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산 입구에 전시된 남동예술회원들의 작품.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145/art_16047212045262_993e21.jpg)
인천시 남동예술회(대표 박화숙)는 오는 12일까지 논현1동 오봉산 입구 일원(은봉로 419번길)에서 벽화와 유화 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오봉산 작은 갤러리’ 전시회는 10여 채의 가옥 벽면의 벽화와 함께 아름다운 남동구의 산과 꽃을 표현한 유화 40여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남동예술회원 8명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과 관광명소인 소래와 오봉산을 찾는 방문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 5월부터 작품을 준비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남동예술회원 분들의 재능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동을 찾아주는 모든 분들이 마음의 치유를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