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헌서 경인지방병무청장이 병역지정업체장들과 합동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휴미디어와 ㈜참메드, ㈜한국, ㈜포원, ㈜케이에이치티엔지니어링 등 5명의 업체장들이 참석했다.
업체장들은 장 청장과 함께 산업기능요원 복무관리의 애로사항, 제도개선 요구 사항, 신규 채용의 어려움 등 산업기능요원 전반의 내용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병역지정업체장은 “같은 상황으로 고민하고 있는 다른 병역지정업체의 장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함으로써 더욱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정헌서 청장도 “‘더불어 함께, 더 나은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산업기능요원 지원을 통해 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