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해 팬들에게 ‘직관 담요’를 선물한다.
김도균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2 2020 플레이오프에서 유료 관중 전원에게 고급 무릎 담요와 핫팩, 홍보물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쌀쌀한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김도균 감독의 제안해 이뤄졌다.
또 티켓 예매자 중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전기밥솥과 우판등심 상품권, 애견호텔 이용권 등 총 5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승격을 향한 현장응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팬들이 당일 관람 사진을 수원FC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으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경기 당일 선수가 착용한 유니폼, 공인구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및 발송은 경기 후에 진행된다.
수원FC의 ‘마지막 승부’가 될 플레이오프 입장 티켓은 온라인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준수해 손소독, QR코드 등록 후 입장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