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회장 최성국)가 지난 20일에 정자1동 화재피해시설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 위치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새마을협의회는 사다리차를 동원해 화재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최성국 시협의회장은 “화재 피해 현장 봉사활동은 할 때마다 어려움이 많지만, 피해를 입은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관내 저소득가정에 무료로 이삿짐을 옮겨주는 ‘이사 지원 사업’과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해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