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호 ㈜현대특수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150번호 인천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 사진 =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253/art_16092006494977_ac1d8b.jpg)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김덕호(39) ㈜현대특수건설 대표이사가 아너소사이어티 150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문건설업인 현대특수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김덕호 대표의 가입으로 인천의 아너소사이어티는 2008년 1호를 시작으로 2016년 100호, 2020년 150호 달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인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기부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그 동안 인천아너소사이어티를 통해 부부, 부자, 부녀, 가족(3인), 형제, 고교 동문, 20대, 여성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아너들이 탄생돼왔다.
김덕호 대표는 "오랫 동안 생각해 오던 아너소사이어티에 150호로 가입해 영광이다. 항상 도와주는 가족들이 함께해줘 더 기쁘고 뜻 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부와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주신 김덕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벌써 아너소사이어티가 150호를 모시게 됐다. 150호라는 뜻깊은 숫자를 달성하게 해주신 인천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