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북부청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 직원이 근무한 도교육청 북부청사 2층을 폐쇄하고, 2층에서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북부청사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할 것을 권장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의정부 = 고태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