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공사가 마무리된 소래소공원 전경.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1/art_16098097164596_933df7.jpg)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과 소통의 공간이 될 논현동 소래소공원(논현동 66-96일원) 1단계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으로 5억 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조성된 공원은 순환산책로, 휴게·운동 공간, 잔디광장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목을 심었으며 ‘물고기’ 테마 도입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물고기 모양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차고 산뜻하게 공원조성을 한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도심 속 쉼터로 기능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5~6월 중 2단계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