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효사회복지센터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남동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10101/art_1609983220625_c320c7.jpg)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효사회복지센터와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만수2동은 충효사회복지센터와 2019년부터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관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보태게 돼 더욱 양질의 밑반찬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남숙 충효사회복지센터 대표는 “조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돼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동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