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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팀에 헌신한 송홍민, 장현수와 재계약

송홍민 "올해 많은 공격포인트 기록할 것"
이영민 감독 "팀의 도움이 되는 선수, 2021시즌 기대"

 

부천FC1995가 미드필더 송홍민, 장현수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부천FC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중원의 무게감을 더했다.

 

송홍민은 2018시즌을 앞두고 부천FC에 입단해 프로 데뷔를 이뤘다. 지난 3년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지금까지 K리그 50경기에 출천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송홍민은 중원과 수비를 오가며 팀에 헌신했다. 부천FC에서 경험이 많은 만큼 새롭게 사령탑에 부임한 이영민 감독 아래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송홍민은 “부천에서 뛴 지 3년이 됐다. 팬 분들과 앞으로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포지션 변화도 있었지만 올해 골이나 도움 등의 공격포인트도 많이 올리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수원삼성에서 프로 데뷔 후 부산아이파크를 거쳐 2019년 부천에 입단한 장현수는 두 시즌 동안 48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입단한 2019시즌에는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고 지난 시즌 23경기에 출전하며 부천FC의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장현수는 “재계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 올해 잘 준비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천FC1995의 감독으로 부임한 이영민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프로에서의 경험도 많고 부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기존 선수들과 조화가 잘 되어 2021시즌 팀에 많은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수습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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