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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년대비 ‘큰 폭 상승’

 

하남시가 지난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나’(우수)등급을 받으며 전년대비 큰 폭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기간은 2019년 10월부터 작년 8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등급을 결정했다.

 

평가항목은 민원행정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로, 하남시는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 ▲집단갈등 해소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19년 같은 평가에서 ‘마’등급을 받은 후, 김상호 시장이 민원서비스 친절도 향상 및 체계화에 집중토록 하면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시는 복합민원 및 취약계층 민원의 1회 방문처리를 위한 ‘민원전문상담관제’ 시행, ‘민원실 맞춤형 사회적 배려 서비스’ 실시 등 민원제도 개선안을 적극 발굴해 추진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이 일생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하남 = 김대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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