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15일 ‘2020년 국정평가 추진 및 외부재원 확보’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효율적인 국정시책 업무 수행과 주요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외부재원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유공 공무원은 국정평가 부문 ▲공원녹지과 지우찬 ▲소통협력담당관 신희자 ▲토지정보과 김연식 ▲안전총괄과 조용근씨 등 4명과 외부재원확보 부문 ▲안전총괄과 김동일 ▲서창2동 최정아 ▲공영개발과 허성모 ▲생활경제과 유효성 ▲청소행정과 문기상씨 등 모두 9명이다.
구는 지난해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 특별상을 받았고,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62건의 공모사업을 신청해 54건, 총 3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다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비하고자 각종 혁신과제를 적극 도입한 결과 2020 주민생활 혁신챔피언,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맡은 바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성과를 창출한 수상자들에 박수를 보낸다”며 “올해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외부재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