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52)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과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수성고와 경찰대학(8기)을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남부청 성남수정경찰서 형사과장, 충남청 여성청소년과장, 강원청 정선경찰서장, 충남청 경무과장, 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경기남부청 안양동안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들과 격 없이 소통해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형사와 수사 업무를 두루 거쳐 ‘형·수사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