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54) 신임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제일고등학교와 경찰대학(6기)을 졸업한 뒤 1990년 경찰에 입문했다.
경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장, 경기청 형사과 폭력계장, 경기남부청 형사과 강력계장, 충남청 정보화장비과장, 전북청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
수년 간 형사 업무에 매진해온 덕에 조직 내에서는 ‘형사통’으로도 불린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소유한 데다 업무처리 능력까지 뛰어나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