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한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불이 나 40대 근로자가 다쳤다.
26일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낮 12시 31분쯤 김포시 대곶면 금속판 제조공장 내 전기난로 주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A(49)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다. 전열기 등도 불에 탔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전기난로 옆에 있던 래커 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